포스코건설, 올 상반기 아산 등에 3600세대 공급
상태바
포스코건설, 올 상반기 아산 등에 3600세대 공급
  • 성현 기자
  • 승인 2013.01.1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포스코건설은 올 상반기 충남 아산과 경기도 동탄, 부산 등에 총 3600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포스코건설의 첫 공급물량은 2월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더샵 레이크시티’다.

총 1914가구 규모로 지하2층, 지상 12~23층 30개 동, 2개 단지로 구성된다. 기존에 공급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총 3200여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

세계최대 LCD 산업단지인 탕정 디스플레이시티와 3㎞, 천안 서북구 도심과 5㎞거리에 위치하며,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형 단지다.

3월에는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A102블록에 874가구를 공급한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와 KTX동탄역이 가장 가깝고 초·중학교도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4월에는 부산 연산동에 아파트(232가구)와 오피스텔(549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부지가 부산시청 바로 옆에 위치해 직주근접(職住近接) 주거 수요가 풍부하며,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급 예정지들은 더샵 브랜드의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검증 받은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