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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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위촉식 가져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10.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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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가치를 항상 가슴에 새기는 정의로운 전북경찰
전북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위촉식’ (사진제공=전라북도지방경찰청)
전북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위촉식’ (사진제공=전라북도지방경찰청)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2019년 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용식 전북경찰청장과 박지영 1부장, 송승현 청문감사담당관과 이번에 새로 선출된 강삼신 인권위원장 등 인권위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전북청 신규 인권위원으로 3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19년 전북청 인권 관련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인권정책 설명, 인권위 운영방안 순으로 이어졌다.

신임위원으로는 법무법인 온고을 강삼신 변호사,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지은석 교수,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박종승 교수 등 총 3명이며,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전북경찰의 인권 관련 제도, 정책, 관행의 개선, 인권침해 행위 시정을 위한 자문 역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신임위원과 참석 위원들은 전북경찰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보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데 공감하며, 도민의 높은 인권의식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북경찰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인권위원도 함께 고민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인권의 가치를 항상 가슴에 새기는 정의로운 전북경찰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권보장을 최우선 순위로 해 공정한 법집행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고자,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전북경찰에 대한 신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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