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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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 성료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0.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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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물품 5천여 점 기증…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도심 환경 문제 개선위한 ‘아름다운숲’ 조성 사업도 동참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탄방점에서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탄방점에서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하이트진로가 2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 탄방점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원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거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은 모두 임직원들의 기증품들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인 △테크팩솔루션 서범원 대표 △한일제관 정지택 대표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 50여명도 물품판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들은 5천여 점에 달한다.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저마다 사용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기증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아름다운숲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4월에 영등포구 노들길에 2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까지 1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와 협력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부와 작은 봉사의 씨앗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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