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이 이번에는 린의 ‘사랑했잖아’를 재해석한다.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스페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은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코너로, 열일곱 번째 목소리로 선정된 정준일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무대를 꾸민다.
정준일의 '사랑했잖아' 무대는 10월 25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린, 죠지, 카더가든, 뉴이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음원은 방송 다음날인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정준일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정준일이 약 2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음반으로, 타이틀곡 ‘그래 아니까’를 포함한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정준일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 공연으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9 연말 단독 콘서트 러브 유 아이 두'를 개최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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