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최다 지역에 150석 규모 매장 구축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돈치킨은 베트남 다낭에 30호점 오픈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돈치킨은 하노이 12개 호치민 17개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 17일 베트남 다낭에 동다점을 개점했다. 이번 오픈으로 돈치킨은 다낭 지역에 첫 진출을 하게 됐다. 이어 11월 8일에는 다낭 2호점이자 베트남 31호점을 오픈해 베트남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베트남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 돈치킨은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내 매장을 2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치킨뿐 아니라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서비스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출점하며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다낭 매장 오픈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통하는 돈치킨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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