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영업이익 2163억원…전년 동기 대비 2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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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영업이익 2163억원…전년 동기 대비 21% 급감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0.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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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2650억원…전년 동기 보다 12.4% 늘어
건설 매출 감소 및 패션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감소
삼성물산 CI. 사진=삼성물산 wprhj
삼성물산 CI. 사진=삼성물산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삼성물산이 3분기 건설 매출 감소와 패션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조7346억원과 영업이익 21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21%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늘어났다. 3분기 삼성물산이 기록한 당기순이익은 2650억원으로 전년 동기(2357억원)보다 12.4%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2조846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전분기(3조1520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는 빌딩 프로젝트가 준공(임박)된 영향이다. 영업이익(1420억원)도 일부 판관비가 증가하며 전분기(1580억원) 대비 감소했다.

상사부문은 글로벌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상사가 기록한 매출액은 3조5850억원, 영업이익은 2740억원이다. 전분기대비 각각 200억원, 360억원 늘어난 수치다.

패션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여성복에서는 호조세를 보였다. 패션부분 3분기 매출액은 3750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50억원이다.

이외에도 레저부문은 조경 물량 감소 등으로 매출(1870억원)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하절기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280억원)은 증가했다. 식음부문은 식자재 매출 확대 등으로 매출(5570억원)은 전분기 대비 증가, 원가 상승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220억원)은 감소했다. 바이오부문은 각각 매출액 18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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