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박주호 현대오일뱅크 주유원으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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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박주호 현대오일뱅크 주유원으로 깜짝 변신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10.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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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현대축구단 선수 울산셀프주유소에서 일일 주유원 이벤트
2013년부터 울산현대 후원, 올해 브랜드 노출효과 400억원 달해
(왼쪽부터) 김승규, 박주호, 이근호, 김보경 울산현대축구단 선수.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왼쪽부터) 김승규, 박주호, 이근호, 김보경 울산현대축구단 선수.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박주호, 이근호, 김보경 등 울산현대축구단을 대표하는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일일 주유원으로 나섰다.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은 23일 울산 동구에 소재한 울산셀프 주유소에서 차량 주유와 세차 차량 물기 닦아주기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작 전부터 선수들을 보기 위해 주유소를 방문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수들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팬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2013년 윤활유 브랜드 ‘현대엑스티어’를 출시한 현대오일뱅크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울산현대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울산현대가 전북현대와 피 말리는 선두경쟁을 펼침에 따라 노출효과가 극대화됐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브랜드 노출로 인한 광고 효과가 연간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예능 출연과 국가대표 선발로 소속 선수들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고무적”이라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축구단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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