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김비오, 자격정지 3년→1년 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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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김비오, 자격정지 3년→1년 감경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0.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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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1000만원, 봉사활동 120시간 부여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해 물의를 빚은 김비오. 사진= 연합뉴스.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해 물의를 빚은 김비오.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김비오가 자격정지 징계 기간이 1년으로 줄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김비오의 자격정지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벌금 1000만원 징계는 그대로 유지했다. KPGA 관계자는 “김비오가 잘못을 인정하고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김비오는 9월 29일 열린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을 하던 중 갤러리가 사진을 찍자 클럽을 바닥에 내려치고 손가락 욕을 해 비난을 샀다. KPGA는 10월 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비오에게 자격정지 3년과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가 20여일 만에 감경 조처를 내렸다.

김비오가 15일 이내로 재심 청구를 하지 않으면, 이 징계는 최종 확정된다. 김비오는 봉사활동 등을 모두 마치면 2021년 시즌부터 KPGA가 주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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