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오는 26일부터 제2회 수산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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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오는 26일부터 제2회 수산물 축제 개최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10.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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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렸던 진도 수산물 축제 모습.(사진제공=진도군)
지난해 열렸던 진도 수산물 축제 모습.(사진제공=진도군)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 진도군에서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진도 수산물 축제가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오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진도 수산물을 판매·홍보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맛좋고 품질 좋은 진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도군수협에서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군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오는 26일은 전복죽 시식회, 수산물반값경매,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수산물가요제 예선, 진도민속문화 공연과 진도출신가수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오는 27일은 팝페라와 신기한 마술공연, 품바공연, 수산물가요제 본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진도군수협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도군의 수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다양한 부대 행사와 향토 음식점과 특산품 판매장 등이 운영되어 진도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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