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연금공약이 현실성 없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오전 한 매체가 “주택금융공사, 은행들, 주택연금 50세 이상으로 가입연령 낮추는 것 현실성 없다고 한목소리”라는 기사를 게재한 것에 대한 부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50세까지로 낮춰 실직 등으로 일시적 수입이 감소한 50대의 부채상환을 도와 가계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왔다”며 “현재 실효성 있는 시행방안을 마련해 관계당국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사에서 주택금융공사가 ‘해당공약이 현실성이 없다’, ‘해당 부분에 대해 공사 내에서 아직 정해진 방침이 없다’는 내용은 공사의 입장과 전혀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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