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호반산업은 내달 중으로 인천 검단신도시 AA1 블록에서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총 719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68가구 △80㎡(테라스) 16가구 △84㎡ 322가구 △93㎡(테라스) 19가구 △97㎡ 184가구 △107㎡(테라스) 10가구 등이다.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 간 도로가 신설 예정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옆에 계양천이 있고 내년에는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인근에 학교 용지가 있고, 인천 영어마을과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드레스룸,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저층 일부 세대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다.
현재 인천 서구 당하동 1028-17 희림타워 101-1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카카오채널 ‘호반써밋 검단’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채널 등록 후 홍보관 방문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유현사거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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