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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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와 업무협약 체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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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라한호텔 그룹.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라한호텔 그룹.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라한호텔 그룹은 지난 21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울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왕암 공원 내에 위치한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현영석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지배인과 서지동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대왕별 아이누리는 어린이 테마파크로 주변의 모래와 흙, 언덕, 나무 등 자연 지형을 소재로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R과 VR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부터 블록놀이터,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창작놀이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체험실 등도 갖췄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대왕별 아이누리 무료 입장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대왕별 아이누리 이용객에 한해 호텔 투숙 시 객실요금 주중 30%, 주말 4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 뷔페레스토랑 더플레이트와 브런치 카페&베이커리 디오븐 등 호텔 내 모든 식 음업장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영석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지배인은 “호텔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유익한 체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시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발전에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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