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특수공법 적용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인선 구일역구내에 위치한 안춘천교의 교량상판 교체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한국철도공사와 열차운행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주말 막차 운행을 조정해 작업시간을 추가 확보해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개량공사는 특수공법을 적용하여 좁은 공간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획기적인 사례"라며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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