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태풍 피해 울진군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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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태풍 피해 울진군에 온정의 손길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0.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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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을 위해 지난 21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6백만원 상당의 쌀 200포와 4백만원 상당의 컵라면 등 일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군수, 농협은행 군위군지부장, 군위농협장, 팔공농협장, 산림조합장, 노동조합위원장 등은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울진은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강풍과 폭우로 주택 900가구가 침수되고, 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빨리 피해현장이 원상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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