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세림어린이집,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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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세림어린이집,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9.10.22 13: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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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경기도 하남시 산곡동에 위치한 하남 세림어린이집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지역 내 불우한 어린이 대상으로 지정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림어린이집은 지난 9일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열린 ‘2019년 슈비두바 키즈 월드컵’에서 작년 우승에 이어 올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상금 50만원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축구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아픈 친구들의 병원비로 상금을 기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정 기부가 이뤄지게 됐다.

복지관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자발적인 마음에서 이루어진 기부라 더 의미가 있으며 값진 기부인 만큼 수혜자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선미 원장은 “힘들게 경기를 치렀을 선수들과 가족들, 대회 진행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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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이이다 2019-10-22 16:07:07
대교에서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아이들 축구대회도 하고~ 멋집니다. 하남시 세림어린이집 친구들. 축하해요~♡

윤윤 2019-10-22 13:39:42
아이들의 마음이 몹시 멋지고 건강한것 같아요!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