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주꾸미·다랑어’ 등 음식점 원산지 표시 수산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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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주꾸미·다랑어’ 등 음식점 원산지 표시 수산물 확대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10.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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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현행 12종에서 3종 추가 내년 상반기 시행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해양수산부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을 현행 12종에서 15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으로 추가된 수산물 3종은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으로 소비량과 수입량 및 전문 대중음식점이 많은 품목이다. 기존 12종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이다.

이 시행령은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게시판 등 준비기간을 거쳐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홍보기간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시행된다.

현행법상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는 경우에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병과될 수 있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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