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협조체계 구축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이 시작된 9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방역초소 11개소에 총119회 급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이 시행된 이후 홍성군(축산과, 안전총괄과)과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방역초소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급수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축사의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과 관련하여 인력, 차량, 장비에 대한 자체 소독을 시행하고, 현장활동 후 거점 방역초소에서 소독을 하는 등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축산업 비중이 높은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방역초소에 대한 급수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출동 소방력에 대한 자체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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