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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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 오범택 기자
  • 승인 2019.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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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시정질문 및 조례안 9건 등 14개 안건 처리
서산시의회가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4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공=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가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4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공=서산시의회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의회가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4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서산시의원들은 지난 16~18일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집행부 행정 구석구석의 빈틈을 지적하는 한편, 서산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덧붙였다.

특히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진과 동영상 등 다양한 시각자료 활용과 충실한 자료 준비, 건설적인 대안 제시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최기정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는 최기정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서산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는 최기정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은 서산시에는 문화 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에서 보유 중인 호수공원 공연주차장 부지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버카페, 체력단련실, 수영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시정질문을 보며 동료의원들이 시 살림살이 구석구석까지 살펴보며 열정적으로 준비 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 정례회에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시민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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