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초등학교 5학년, 자연 속에서 수련활동
상태바
원남초등학교 5학년, 자연 속에서 수련활동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0.2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원남초등학교 5학년 115명이 국립 칠곡숲체원에서 수련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원남초등학교 5학년 115명이 국립 칠곡숲체원에서 수련활동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5학년 115명이 국립 칠곡숲체원에서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입소식을 시작으로 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교육을 통해 1박 2일 동안 수련생활에서 지켜야 할 사항과 마음가짐에 대해 다짐을 하면서 수련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진행된 ‘Forest Go’프로그램은 모둠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하면서 신체를 단련하고 도전과 모험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야간에는 ‘통나무 운동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익일 18일 오전 10시에는 ‘오감빙고’ 프로그램과 ‘카프라’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가한 5학년 정 모 학생은 “처음으로 부모님을 떠나 친구들과 생활해야 되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모험활동을 하면서 더욱더 친하게 되어 걱정이 사라졌다”라며 “숲 속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고 수련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