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북 핵실험 도발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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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북 핵실험 도발 단호히 대응”
  • 고수정 기자
  • 승인 2013.01.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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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북한 핵실험 징후와 관련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최근 보도를 보면 북한에서 13일부터 23일 사이에 핵실험을 할 것 같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박 당선인은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풀어가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하지만 북한의 핵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있다”고 박 당선인의 입장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북한이 진정 남북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핵실험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세계 평화적 입장에서 진정으로 남북관계를 풀려하는 박 당선인의 한반도 신뢰개선 프로세스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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