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2일 티켓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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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2일 티켓 예매 시작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0.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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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 '버뮤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티켓 예매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국제경쟁 부문의 스웨덴 단편영화 <버뮤다>와 특별프로그램 중 “시네마 올드 앤 뉴” 의 단편영화 <약탈자들>이 선정됐다. 경쟁 부문 상영작은 총 35개국 74편으로 국제경쟁 9개 섹션, 국내경쟁 3개 섹션, 뉴필름메이커 섹션으로 나눠 상영된다.

여기에 <시네마 올드 앤 뉴>를 포함해 '이탈리아 단편 특별전: 미래의 거장을 만나다', '오버하우젠 뮤비 프로그램',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 '특별상영: 캐스팅 마켓 매칭작'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 상영작 43편이 더해져 모두 117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올해 영화제에는 ‘2019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과 ‘시네마 토크 영화 제작의 시작: 시나리오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것들’ 등의 기획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은 지난 8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작 접수를 진행, 현재 6편의 후보작이 공개돼 있다. 후보작 중 공개 피칭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아시프 펀드상” 수상작에는 최고 1천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시네마 토크에서는 영화 <제보자>의 이춘형 시나리오 작가, 영화 <로봇, 소리>의 이소영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영화 <거인>의 김태용 감독, 영화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과 함께 영화 제작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한 무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 광화문의 경우 씨네큐브와 예스24,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무시네마는 인터파크, 예스24, 그리고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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