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16개 지역MBC, 지역의 글로벌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아리랑국제방송-16개 지역MBC, 지역의 글로벌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0.21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16개 MBC 사장단과 아리랑국제방송 임태성 방송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아리랑국제방송 제공
사진은 16개 MBC 사장단과 아리랑국제방송 임태성 방송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아리랑국제방송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국제방송과 16개 지역MBC가 손잡고 ‘지역의 글로벌화’를 위해 본격 나서기로 했다.

아리랑국제방송과 16개 지역MBC는 21일 상암MBC본사에서 ‘지역MBC-아리랑국제방송 글로벌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선진각국의 관광·문화 중심이 수도에서 지역으로 이동 중인 상황에서, 양 기관은 한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지역MBC 방송콘텐츠를 아리랑국제방송의 글로벌 방송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실어 나르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리랑국제방송에 제공된 지역MBC의 뉴스 및 간판 프로그램은 영어로 다시 제작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나아가 글로벌 시청자 타겟의 방송프로그램의 공동기획 및 지역 방송콘텐츠의 해외판매에도 같이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글로벌화’는 풍부한 지역 방송콘텐츠를 바탕으로 한층 더 새로워지며, 아울러 수준높은 지역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