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신규 화성어차 5·6호차’ 시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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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신규 화성어차 5·6호차’ 시승 나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0.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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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화성어차 5·6호차’ 시승 (제공=수원시의회)
‘신규 화성어차 5·6호차’ 시승 (제공=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는 2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열린 ‘신규 화성어차 5·6호차 시승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신규 화성어차의 기본 제원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신규 화성어차에 직접 탑승해 운행 점검에 나섰다. 시승식은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의원 37명 전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문화재단과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승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화성어차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화성어차는 기존보다 엔진 성능과 승차감 등을 개선해 팔달산 경유가 가능하고 객차의 전고를 낮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조명자 의장은 “이번 증차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화성어차는 한 달간의 시범 운행을 거친 뒤 내달 말이나 12월 초부터 정식 운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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