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LS 발행 ‘뚝’…미상환잔액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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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DLS 발행 ‘뚝’…미상환잔액 소폭 감소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10.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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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이 6조5018억원으로 전 분기(8조6436억원)보다 24.8%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가 2조61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6% 늘었고 사모는 4조4405억원으로 33.1% 줄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2조113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32.5%를 차지했고 이어 혼합형 DLS가 2조781억원(32.0%), 신용 DLS가 1조3481억원(20.8%) 발행됐다.

증권사별 발행 규모는 하나금융투자가 9924억원으로 1위였고 KB증권(7894억원), 삼성증권(7773억원) 등 순이다. 이 밖에 DLS 상환액은 전 분기보다 3.2% 증가한 7조8994억원, DLS 미상환 잔액은 39조6880억원으로 전 분기(40조6188억원)보다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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