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축구협회의 이웃사랑
상태바
경산시축구협회의 이웃사랑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10.2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열린 경산시장기 축구 및 풋살대회 개회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200포대(7백만 원 상당)를 불우이웃을 위해 경산시에 기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와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산시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상하이시 펑센구 축구협회 왕건국 회장 일행이 참석해 양 도시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김만식 경산시 축구협회장(사진 좌)은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축구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축구협회는 올해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스포츠동아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9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에 선정됐다.

경산시축구협회는 △국제유소년 대회 첫 개최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풋살팀 국내 첫 프로 대회 3위 △경산시 첫 생활체육대축전 축구 우승 △대련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첫 우승 △중국 축구단 전지훈련 유치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경산 U-15창단 △축구발전과 미래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축구협회와 절강성 타이저우시 타조클럽, 대련 승리연맹과의 MOU체결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려 ‘2019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 리더 부분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회장과 함께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11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하게 된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