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코스피가 21일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포인트(0.20%) 오른 2064.8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28포인트(0.35%) 오른 2067.97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59.33까지 떨어지는 등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세를 굳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42억원, 개인이 44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00%) △음식료업(0.89%) △은행(0.79%) 등이 오르고 △기계(-1.14%) △건설업(-1.06%) △철강금속(-0.90%)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80%) △SK하이닉스(0.13%) △삼성전자우(0.74%) △현대차(-0.81%) △NAVER(1.00%) △셀트리온(0.28%) △현대모비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1.31%) △LG화학(1.02%) △신한지주(1.78%) 순으로 등락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9포인트(0.39%) 오른 649.1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02%) 오른 646.79에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621억원, 외국인은 19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75%) △에이치엘비(29.98%) △CJ ENM(0.18%) △펄어비스(0.24%) △케이엠더블유(-2.17%) △SK머티리얼즈(0.53%) △휴젤(-1.73%) △스튜디오드래곤(0.59%) △헬릭스미스(1.78%) △메디톡스(-0.06%) 순으로 등락을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172.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