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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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10.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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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 결과 발표
세종시청사.제공=세종시
세종시청사.제공=세종시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실태점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은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민간전문가 27명과 9명의 공무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시·도(광역지자체)는 세종시, 광주시, 서울시, 경기도, 충북도 등 5곳이, 중앙부처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곳이, 시·군·구(기초지자체)는 6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종시는 소방안전체험실,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자 안전교육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식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는 물론,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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