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오감 만족 유아숲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상태바
광주시 광산구, ‘오감 만족 유아숲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10.21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수완동 원당산공원에서 아이와 부모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감만족 유아숲 페스티벌’을 개최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지난 19일 수완동 원당산공원에서 아이와 부모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감만족 유아숲 페스티벌’을 개최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 19일 수완동 원당산공원에서 아이와 부모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감만족 유아숲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열린 유아숲 페스티벌로, 민선7기 광산구의 핵심과제인 ‘시민 행복체감도 향상’ 정책의 하나이다.

광산구는 자연물로 가족사진 액자를 만드는 ‘네모네모 사랑해’, 생태놀이로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가기는 마음을 배우는 ‘아껴주는 마음 좋아’ 등 5개 순회 숲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체험과 추억의 기회를 선사했다. 

사전 신청 없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서는, 생태그림책을 전시하는 ‘숲으로 온 도서관’, 열매와 씨앗을 이용한 ‘동백씨방 장신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함께 가을 주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숲에서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