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7회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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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7회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역대 최대 성과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0.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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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류종합축제로 누적 관람객 23만 명 방문
글로벌 경제협력 체계 구축
수출계약 추진 액 32620만 불(한화 약3850억 원)
국내 계약 추진 액 280억 원 성과
한중교류 치맥축제 모습(사진제공=강원도)
한중교류 치맥축제 모습(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17일(목)부터 20(일)까지 4일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린‘제7회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20일, 관람객(누적)23만 명·수출계약 추진 액  32620만 불(한화 약3850억 원), 국내 계약 추진 액  280억 원 · 글로벌 경제협력 체계 구축 등 성공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성공 요인은 딱딱한 무역·투자박람회에 야시장,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융합하여‘경제한류종합축제’로 개최해 중국 등 해외, 수도권, 충청권을 아우르는 관람객이 쇄도했다.

또 수도권, 공항 등 교통 접근망, 의료기기(GMES), 마을박람회 등 특성화된 530개 부스와 야시장 100개부스 배치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박람회로 개최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원주 모범운전자, 교통봉사 등 높은 시민의식으로 박람회 성공의 견인과 바이어 및 MD초청, 기업과 1:1 매칭으로 수출계약 및 현장판매 성과 ‘초과달성’ 가능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우수상품 시상식
우수상품 시상식

주요 성과로는 △해외 수출계약 1368 건에 32620만 불(작년 715건 14990만 불 대비 17630만 불 증가),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300만 불(중국)  - 진생바이팜 850만 불(중국), 솔래원 1500만 불(중국)  - 라파데오 농업회사법인 350만 불(중국) 등이다. △ 국내 계약 추진 액  MD 20명, 59개 기업, 280억 원 상당 추진됐다.

박람회장 누적 관람객은 23만 명으로 2018(제6회) 10만 명 대비  13만 명 증가했다. 박람회 참관객 20만 명, 구매투어단 1만 명, 한중교류 행사 1300명, 전통시장 살리기 국민운동본부 400명, 경제포럼 및 교류회 820명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박람회 관람이후 야시장에서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등을 만끽했다.

중국 참가단 면담
중국 참가단 면담

강원도는 “글로벌 경제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아시아여성CEO교류회(200명), GTI경제협력포럼(200명), 한․중․일·러 경제교류회(150명) 등 북방 경제 전략 및 상생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세계한상 270명을 초청해 강원도 투자환경설명회 및 GTI박람회관람으로 연결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향후 박람회장을 3D로 촬영, 박람회 이후 가상공간에서 1년 내내 박람회를 운영하고, 성과 및 문제점을 도출해 2020(제8회)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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