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시범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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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시범사업 마무리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0.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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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7일 우성면 대성리 일원에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갖고 올해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우성면 대성리에서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대성영농작목반원 18명을 대상으로 올 5월부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시연회, 현장점검, 사후 평가 등 총 6차례에 걸쳐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컨설팅을 담당한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손병창 교수는 시범사업 전과 후 실시한 위험성 평가 분석을 통해 개전 전 위험성이 4단계로 ‘매우 높음’이었으나 개선 후 1단계 ‘낮음’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한 작목반원들의 안전의식 변화도 655.7점에서 782.5점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은 “하우스 내 전기시설을 개선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농산물 운반대 등의 보급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목 반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활동을 위한 실천에 최선을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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