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人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2개 과정 40명 교육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상수도사업본부 전입자 및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은 상수도 민간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하는 수도 법정 실무교육이며, '상수도행정 과정'과 '수도시설운영 과정' 등 2개 과정을 본부와 수질연구소에 있는 교육시설에서 40명의 직원들이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상수도 정책방향」등 공통과목과 '수도요금 과징실무, 기계설비 운영과정' 등 전문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강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강의실에 있는 교육생들을 보고 저의 30년 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 교육생들이 어서 성장하여 우리 시의 재목이 되어주기를 바랐고, 저의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그들의 눈빛을 보며 그 바람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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