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시디즈가 월간 윤종신과 함께 선보였던 ‘기댈게 캠페인’으로 지난 19일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올해의 홍보 캠페인-브랜드 평판 관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BA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행사로, 미국의 스티비 어워드사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총 74개국에서 4000개 이상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전 세계에서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기댈게 캠페인은 일상 속 의자의 가치를 알리고,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메시지를 위해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채널에 공개된 지 약 3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약 376만건을 기록했다.

시디즈 관계자는 “기댈게 캠페인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소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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