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BTN 마스크팩’, 홈뷰티 시장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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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BTN 마스크팩’, 홈뷰티 시장서 돌풍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0.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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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 미백 및 주름개선, 리프팅 3단계 홈케어 프로그램 구성
‘BTN 마스크팩’ 세트.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BTN 마스크팩’ 세트.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바디프랜드의 ‘BTN 마스크팩’ 세트가 피부 회복 및 재생 성분과 ‘베이비 콜라겐’ 함유 등 차별점을 앞세워 홈뷰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TN 마스크팩 세트는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량 2만장을 넘어섰다. 제품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첫 달인 지난 7월 대비 8월 판매량은 66.7%, 매출액은 57.2%가 각각 증가했다.

BTN 마스크팩은 바디프랜드가 전문 에스테틱 수준의 홈케어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프리미엄 홈뷰티 제품이다. ‘피부 시간을 원래로 되돌린다’는 의미의 ‘백 투 더 네이처(Back to the Nature, 이하 BTN)’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품 출시 과정에는 바디프랜드의 3대 연구개발(R&D) 조직 가운데 하나인 ‘메디컬R&D센터’가 관여했다. 이곳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항노화 분야 내과 전문의 등 전문인력이 소속돼 활발히 R&D를 하고 있다.

BTN 마스크팩은 각질제거와 미백 및 주름개선, 탄력 개선(리프팅)까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는 24K 황금 필오프(Peel-off)팩으로 피부 표면의 각질과 미세한 먼지를 제거한다. 2단계는 PCL(Premium Collagen for Luminous skin) 에센스 마스크팩이 미백과 함께 주름을 개선한다. 마지막 3단계는 인체공학적 V라인 밴드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BTN 마스크팩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 회복과 재생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국내 최초의 마스크팩이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2년여의 R&D 끝에 나온 PCL 에센스(베이비 콜라겐 덩어리)를 시중의 마스크팩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BTN 마스크팩의 핵심성분인 PCL 에센스에는 콜라겐 추출물이 정제수를 대신해 80% 가량이, 동안의 비결로 알려진 타입3 콜라겐이 99.5%의 고순도로 함유돼 있다. 타입3 콜라겐은 아기 때는 얼굴 피부 전체 콜라겐의 50% 이상을 차지하지만, 성인이 되면 10% 안팎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팩 시트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원단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극세사 섬유의 천연시트는 얼굴에 얇고 부드럽게 밀착돼 쉽게 증발하는 에센스를 끌어당기고, 주요 성분을 피부 곳곳에 퍼트린다.

아울러 BTN 마스크팩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4주 사용 전후 대비 개선효과’ 임상시험에서 피부 수분 함유량, 치밀도, 각질 지수, 진정 등 총 10가지 항목에서 개선 효과를 입증 받기도 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BTN 마스크팩 사용 4주 후 피부의 수분 함유량과 치밀도는 각각 29%와 20% 증가했고, 피부 각질 지수는 30%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미혜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피부과 전문의)은 “BTN 마스크팩은 피부과 병, 의원에서 널리 사용되는 ‘밀봉 요법’의 원리를 이용해 베이비 콜라겐의 흡수를 극대화하고, 손쉬운 3단계 홈케어로 편의성까지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메디컬R&D센터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R&D로 세상에 없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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