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2019년 ‘문화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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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2019년 ‘문화의 날’ 기념식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0.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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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장 수여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발전 유공자들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간소화하게 진행된 지난 17일 행사는 평택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은 ▲평택시장상에 내기초등학교 문미애 교사 ▲평택시의회의장상에 평택시연극협회 정운봉 지부장 ▲원유철 국회의원상에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배옥희 회장 ▲유의동 국회의원상에 평택민요보존회 김준영 회원 ▲평택문화원장상에 국악칠전팔기 이주영 단장과 평택시 문화예술과 남송이 주무관이 평택시 문화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호 원장은 기념사에서 “평택문화원은 앞으로도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존·계승·발전시켜 나가도록 매진할 것이다”며, “더불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과 소통을 통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의 날’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기념일로 1972년 제정돼 10월 달을 ‘문화의 달’로 정했고 1973년에는 10월 20일을 ‘문화의 날’로 제정했으며, 2006년에는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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