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사 대상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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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사 대상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연수 실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10.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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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17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연수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이 만나는 노동인권’이라는 주제로 안성민 한국고용노동연수원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청소년이 만나는 노동의 모습’과‘청소년을 위한 노동법 주요내용’, ‘근로계약서 작성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한 연수에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주휴수당, 입사와 퇴사, 부당서약, 산업재해, 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등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나 취업 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진흥조례 제11조에 의거,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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