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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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
  • 정웅재 기자
  • 승인 2019.10.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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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통장 활용시 월 최대 5만 포인트 적립
삼성증권은 18일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18일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삼성증권은 18일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네이버페이 이벤트 메뉴에 있는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가입창을 클릭하면 삼성증권 계좌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결제 계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CMA계좌(RP형)와 함께 주식거래나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종합계좌가 함께 생성된다. CMA와 함께 개설된 삼성증권 종합계좌로 금융상품을 거래할 경우 해당 금액의 1%씩, 월 최대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받게 된다.

또 삼성증권은 이번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신규고객 선착순 6만명에 한해 네이버 투자통장을 만든 후 포인트를 충전하거나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가입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3%가 적립되는 카드로 네이버 쇼핑은 물론 오프라인 결제시에도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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