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이선희)는 지난 11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7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김장용 멸치액젓 공동구매 행사를 열었다.
이번 공동구매는 가을철 김장을 대비하고, 회원들이 공동구매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멸치액젓을 구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공동구매에 참여한 부여군생활개선회 회원은 “그동안 읍면생활개선회원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는데 올해 역시 회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생활개선회가 여성지도자이며 영농의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이미용 봉사동아리를 결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이·미용 기술을 2016년부터 매월 1회 정기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설 명절에는 7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40kg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지정기탁하고, 다음 세대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부여군 굿뜨래 장학회에 일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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