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경제 흐름의 기본 이야기 '나의 첫 금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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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경제 흐름의 기본 이야기 '나의 첫 금리 공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0.18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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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현대인들의 경제 지침서 <나의 첫 금리 공부>가 출간됐다. 도서는 경제 이해에 있어 기본이 되는 은행 예금금리, 은행 대출금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다뤄 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주식과 관련한 책은 많이 존재하지만 금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금리는 경제 흐름을 이해함에 있어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에 저자는 오랜 기간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지금껏 알지 못했던 금리에 대해 상세하게 풀어 설명한다.

 금리는 정책당국이 결정하는 부분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친숙한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자본시장의 근본이자 기본이 되는 금리는 개인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이자 시장의 경제 흐름을 바꾸기도 하는 결정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책은 은행에서의 금리 설명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들의 사례를 적용해 경재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나의 첫 금리 공부>의 저자 염상훈은 애널리스트로 활동, 채권시장을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리딩투자증권 헤지펀드운용본부에서 헤지펀드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그는 금융시장의 주축인 금리와 채권시장에 대한 책이 없다는 생각에 ‘금리의 역습’을 저술하기도 했다.

이번 도서는 ‘금리의 역습’의 개정판으로 전작에서 이야기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금리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일반인의 시선에서 쉽게 풀어내고 담아냈다.

  책을 출간한 원앤원북스 관계자는 “경제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라며 “저자가 들려주는 금리 이야기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부를 축적함과 동시에 언제 닥칠지 모를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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