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복학생도 철원장학회 장학금 지급
상태바
철원군, 복학생도 철원장학회 장학금 지급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10.17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학생 44명 선발…2,950만원 지급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16일 2019년 하반기 복학생 대상으로 장학생을 44명 선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 2,95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 복학생은 한 학기분에 해당되는 당초 장학금의 50%를 받는다.

철원장학회는 올해 전국 최초로 지역출신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철원장학회의 대학생 자녀장학금은 첫째와 둘째 자녀에게는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자녀에게는 400만원을 재학기간 중 매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학력우수 장학금 및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중복 지급한다. 또한 장학금을 생활비 용도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실질적으로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2019년 장학생에게 20억 6,360만원의 장학금과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생에게 6,750여만원의 거주비 지원금을 지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