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인문학적 소양 높이는 ‘기록문화대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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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문학적 소양 높이는 ‘기록문화대학’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0.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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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포스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정혜경 박사), 4차 산업혁명과 기록문화(노명환 박사),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한윤희 박사), 한지공예 체험학습(황경숙 전문강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및 한지항아리 만들기 개별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록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화 하는 기록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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