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1월 경기 수원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를 분양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총 323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51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단지가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위치해 있고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백화점(수원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인근에 자리한다. 박지성 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곡반정동 하나로마트(예정) 등도 이용하기 좋다.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 학군으로 배정 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원천리천 수변공원(계획)이 들어설 예정이다.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가 선보인다. 이 외에도 넉넉한 세대 내 수납 공간과 특화 평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우수한 조경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영통구 영통동 978-7번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