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대 e스포츠대회서 ‘듀얼 스크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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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e스포츠대회서 ‘듀얼 스크린’ 펼친다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10.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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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제조사 중 최초 북미 e스포츠대회 후원…‘실용성 알리기’ 주력
LG x ESL 로고. 사진=LG전자 제공
LG x ESL 로고.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LG전자가 e스포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운영단체인 ESL이 주최하는 ‘ESL모바일오픈 시즌3’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일(현지시간)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예선은 미 전역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클래시오브클랜’‘아스팔트9’ 등이 종목이 펼쳐진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북미에서 열리는 e스포츠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대회 결승전은 내달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며, 결승전 참가자들은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 LG전자는 결승전 현장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이용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해 일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법인대표 부사장은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은 몰입감 높은 모바일게임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잠재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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