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치매치료제 등을 제조하는 제약회사 씨트리는 운영자금 1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2년 12월 10일이다.
앞서 씨트리는 최대주주인 대화제약 등 2인이 보유한 자사 지분을 메디포럼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별도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씨트리의 최대주주는 천연물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메디포럼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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