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시각장애인 위한 ‘흰 지팡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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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시각장애인 위한 ‘흰 지팡이’ 기부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10.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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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요정 조이(좌)와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노형지 국장(우)이 기부를 기념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MG손보
행복요정 조이(좌)와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노형지 국장(우)이 기부를 기념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MG손보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MG손해보험이 지난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MG손보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을 의미하는 흰 지팡이 110개를 기부했다.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는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선포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MG손보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복지 증진과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4년부터 6년 연속 흰 지팡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00여개에 달하는 흰 지팡이를 복지기관에 전달해 시각장애인들의 자활을 도왔다.

이번 기부는 MG손보 공식 페이스북의 소셜기부 코너인 ‘오늘부터! 프로젝트(PROJECT)’를 통해 진행했다. 이 코너는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가 필요물품을 담은 조이박스를 직접 수혜처에 전달하는 MG손보의 대표적인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이다.

MG손보 사회공헌 관계자는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MG손보는 시각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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