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6일 광주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에서 ‘2019 시민참여 투자심사회’를 열고 ‘역사조명제어설비 개량공사’등 20여건의 사업에 대한 투자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모를 통해 위촉된 시민위원 4명이 참석, 각 담당부서의 설명과 질의 응답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결정하는 등 시민 경영 참여의 장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도시철도의 투명한 경영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