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개발 기술공모’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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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개발 기술공모’ 시범사업 추진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0.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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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운영 기술혁신을 위해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노력
하수처리장 공동연구시설을 참여기업과 공단직원이 함께 점검 모습
하수처리장 공동연구시설을 참여기업과 공단직원이 함께 점검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오는 25일까지 환경기초시설 관련 기술개발과 연구사업을 위한 ‘환경연구개발 기술공모 시범사업’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기술공모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한 각종 기술의 도입이 요구되고 환경기술 개발연구를 위한 대외 협력 요청이 증대되어 추진하게 됐다.

공모분야는 지정공모 1개(하수슬러지 감량 및 처리)와 자유공모 6개(수질, 폐기물, 악취, 에너지, 실험분석, 기타)로 구분되어 있으며, 분야별 최대 2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기술공모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과제는 협약일로부터 최대 12개월 동안 운영되며,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실증시험 부지 제공 및 협력사업 추진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기술공모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관련서류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사항(899-0172)으로 문의 하면 된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공모 시범사업을 통하여 환경연구개발 촉진 및 지역 관련 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신기술 실증화 확보 등 적극 지원행정 실현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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