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 상권진흥구역 확정… 최대 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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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 상권진흥구역 확정… 최대 40억 지원"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10.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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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향후 4년간 최대 40억원 지원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그간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을 두물머리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왔다. 

특히 정 의원은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을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진흥구역'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전략으로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 경기도청·양평군청의 협조와 노력으로 마침내 결실을 거두었다.

예산지원 규모는 최대 40억원(매년 최대 10억씩 4년간, 도비 50%+군비 50%)이다.

이에 따라 향후 양수리 전통시장은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및 디자인 등 하드웨어(H/W)적 요소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강화,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소프트웨어(S/W) 요소까지 상권재생에 필요한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된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병국 의원은 "양수리 시장은 양평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시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 시행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유입 등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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