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7포인트(0.04%) 오른 2068.1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2포인트(0.13%) 내린 2064.78로 출발해 장중 2070선 전후에서 등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67억원, 기관이 11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18%) △음식료업(0.91%) △의료정밀(0.81%) 등이 오르고 △보험업(-0.89%) △은행(-0.78%) △서비스업(-0.7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20%) △SK하이닉스(0.87%) △삼성전자우(보합) △현대차(보합) △NAVER(-2.88%) △셀트리온(0.55%) △현대모비스(2.08%) △삼성바이오로직스(-1.06%) △LG화학(-0.33%) △LG생활건강(2.14%) 순으로 등락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4포인트(0.83%) 오른 646.8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0.05포인트(0.01%) 오른 641.5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577억원, 기관은 14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18%) △에이치엘비(0.08%) △CJ ENM(-1.26%) △케이엠더블유(-1.00%) △펄어비스(-0.95%) △헬릭스미스(4.24%) △메디톡스(-1.10%) △휴젤(1.63%) △SK머티리얼즈(2.06%) △스튜디오드래곤(1.66%) 순으로 등락을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185.2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