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
[매일일보 이보아스 기자] 전남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교육발전기금 합동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양면 새마을부녀회(1백만 원), △고흥 한우 명품화 사업단(5백만 원), △고흥읍 신호마을 좋은 경관 만들기 대표 백의영(1백만 원)등 3개 단체에서 총 7백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신호마을 좋은 경관 만들기 대표 백의영씨는 농협중앙회 주관 ‘2019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기탁하여 지역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고흥군학원연합회(1백만 원), △남양 송씨 종친회(1백만 원), △해동엔텍 전남동부지사장 박찬욱(3백만 원) 등 10월달에만 여러 단체에서 1천 8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송귀근 이사장은 “교육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이 현재 214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기탁해주신 기금은 우리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지원 사업에 귀하게 쓰여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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