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비만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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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비만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0.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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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 비만예방관리사업 적극적 수행 높이 평가받아
비만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모습
비만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보건소(소장 김권철)가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세계 50개 지역 비만 단체가 지정한 세계비만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해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그간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동구는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행태개선을 추진해 건강한 미래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비만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이 인정받았다.

김권철 동구보건소장은 “비만은 심뇌혈관질환과 각종 성인병의 주요한 원인질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및 캠페인을 통해 비만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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